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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군산 철길마을 주말 나들이

군산 철길마을 주말 나들이




서천 국립생태원을 거쳐 군산에서 점심을 먹고 군산 철길마을

관광을 시작합니다.








해가 아주 낮았습니다. 아이들을 앞세우고 우린 걷기 시작했고

쌍쌍이 함께 온 관광객들과 친구들끼리 온 무리들이










셀카를 찍느라 아주 바쁩니다. 철길마을의 거리는 길지 않아서

걸어서 왕복으로 구경했습니다.










뭐 큰 구경거리는 없지만 오랜만의 낭만적 분위기랄까? 그리고

옛 향수가 그리워지는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철길마을은 물품 조달을 위해 하루 한번 느린 속도로 기차가 

운행 되었다고 하네요.








철길과 딱 붙은 집, 그 집과 철길사이의 공간에 키운 화단 등

신기하구요. 실제로 이땅의 주인이 국가도 개인의 소유도 







아닌 공용 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군요. 아직도 살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관광객들 때문에 소란스럽지 않을까






걱정도 되어 조용히 묵묵히 걸으며 감상하고, 느꼈습니다.

이번 군산 철길마을을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 나들이 최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