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을축제 민둥산 억세꽃축제 가을 등산과 축제를 동시에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산책, 트랙킹, 등산도 좋고

자연이 있는 어느곳에 앉아도

풍광과 경치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전에는 좀 더 사계절이 뚜렸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면서

봄과 가을이 무척 짧아진 느낌입니다.

 

짧은 가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에는

가을등산을 통해 건강과 심적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으며 볼거리가 충족된다면

더 좋겠죠?

 

2019 가을축제 민둥산 억세꽃축제가

딱 위의 내용에 부합하는 행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민둥산에 억세꽃을 보러 간 것이

꽤 오래 되었고 이번에는 한번 다시 가볼까

하는데요...축제가 아니라도 정말이지

신비로운 경치에 마음이 차분해 지는것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마치 수학여행에서 처음 제주 한라산을 오를 때

느꼈던 그런 경치와 기분이랄까?

또 정선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개발되어

 

요즘은 관광지로 완전히 자리잡은 곳이기에

새로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정선은 3년전에 다녀온듯 합니다.

채식음식이 좋았습니다.

이번 2019 민둥산 억세꽃축제는 2019년 9월 27일부터

11월까지 계속 되는데요. 단풍이 한창일때

정선을 방문하시면 알록달록한 단풍을 지나

갈대무리 같은 억세들을 대조적으로

볼 수 있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10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울 것 같은데...요즘 어떻려나

기대가 한껏 올라옵니다.

 

정선관광 홈페이지 https://www.jeongseon.go.kr/tour

정선관광

를 이용해 가볼곳과 먹을곳을 미리 정해

동선을 짜두면 민둥산을 내려온 후에도

이곳 저곳 둘러볼 곳이 많은 관광지입니다.